[세계문화유산 19 –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 바로크 양식의 최대 건축물 ‘쇤부룬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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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브룬 궁전은 어떤 곳일까?

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며 합스부르크 왕가의 도시입니다. 합스부르크 가는 유럽 최고의 명문가로서 15세기에서 20세기 초반에 오스트리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수도였던 빈에는 세 곳의 합스부르크 궁전이 남아있으며 그 궁전 이름은 호프부르크, 쇤부른, 벨베데레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쇤부른 궁전입니다. 쇤부룬은 합스부르크가 의 여름 별장으로 아름다운 샘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베르사유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답고 화려한 궁전으로 1996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이 궁전에는 어떤 사람들이 살았을까요?

합스부르크 공국의 여제인 마리아 테레지아는 1744년부터 1749년까지 이 궁전을 많이 고쳤습니다. 마리아 테레지아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까요? 그녀는 1717년에 태어나 1740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인 아버지 카를 6세가 세상을 떠나면서 23살에 합스부르크가 의 재산을 물려받았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8년 동안 계승과 관련하여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이 전쟁으로 프로이센에 슐레지엔을 넘어갔지만, 영국과 협력하여 여러 나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됩니다. 이후 그녀는 남편 프란츠 1세, 아들 요제프 2세와 함께 나라를 다스린 인물입니다. 궁전 외벽은 그녀가 가장 좋아했던 황금색으로 칠했고, 1441개의 방들도 모두 기품 있게 장식을 하였습니다. 프랑스 루이 16세의 왕비이며 프랑스혁명 때 처형당한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녀의 딸입니다. 그리고 쇤부른 궁전을 생각하면 넓은 정원을 떠올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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