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28 –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화, 몽생미셀, 샤르트르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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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스코 동굴 벽화

프랑스의 라스코 동굴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으로, 1940년 4명의 젊은 청년들이 처음으로 발견하였으며, 프랑스 도르도뉴 몽티냐크 근처 베제르 계곡에 절벽에 있습니다. 그 중요성은 그 안에 있는 석회암 동굴 벽화 때문입니다. 이 동굴의 벽화는 프랑스 남서부의 라스코 지방에 위치하며, 지금까지 발견된 최고의 석회암 동굴 예술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라스코 동굴 벽화는 주로 동물들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며, 이때 그려진 동물들은 주로 빨강, 검정, 노랑과 같은 주요한 색상을 사용하여 그려져 있습니다. 동굴 벽화는 1~5 미터에 이르는 다양한 그림들이 있으며 한 개의 주 동굴과 3~4개의 좁고 긴 방으로 구성된 동굴의 벽면에 그려진 벽화는 800점 이상이며, 들소, 야생마, 사슴, 염소 등과 신화적 동물을 의미하는 형태의 동물, 고라니, 황소 등 매우 다양하며 현지에서 발견되는 동물들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벽화들은 구석기시대 말기의 그림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동굴은 오랫동안 사냥과 주술 의식을 행한 장소였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 알타미라 동굴 벽화 > 

라스코 동굴 벽화는 그림의 미학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고대 인류의 삶과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합니다. 이 벽화는 그 시기의 도구, 의류, 무기, 사회 구조, 사물의 사용법 등을 보여주며, 고대 사회의 삶을 재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스코 동굴 벽화는 인류문화의 진화와 예술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동굴 벽화는 예술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초기 인간들이 그림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표현했는지를 보여주며, 그 예술적 업적은 현대 예술의 기원을 살펴보는 데도 큰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라스코 동굴 벽화는 인류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간주되며, 그 중요성 때문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라스코 동굴 벽화를 관람하면 고대 인류의 예술적 업적과 삶의 흔적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들의 예술에 대한 경외심과 감동을 느낄 것입니다. 이러한 벽화는 우리의 역사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2. 요새 같은 수도원, ‘몽생미셸’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해안에 위치한 몽생미셸 수도원은 오베르 사제가 708년부터 장시간에 걸쳐 완공시켰으며 그는 꿈속에서 이곳에 수도원을 세우라는 미카엘 대 천사의 계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여러 차례 개축을 거쳐 16세기에 이르러서야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수도원은 성지로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10세기 때는 베네딕트 교인들이 정착하며 섬 내의 마을은 점점 커져갔습니다. 외관만 보면 수도원이라기보다 성처럼 보여 백년전쟁 때에는 요새로 사용되었고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난 나폴레옹 1세 때는 감옥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 수도원 몽생미셀 >

몽생미셸(Mont Saint-Michel)은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매력적인 중세 어키텍처, 역사적인 중심,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 경관으로 유명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1. 역사적 배경: 몽생미셸은 8세기에 모나스테리와 교회의 건설을 시작한 곳으로, 이후 수세기 동안 중세 시대의 종교적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이 섬은 파도가 거세게 밀려오는 만류현상 때문에 육지와 연결된 도로가 횡단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는데, 그래서 몽생미셸은 조상들의 예술과 역사를 증명하는 중요한 장소로 남아 있습니다.
  2. 아키텍처와 건물: 몽생미셸에는 성당, 수도원, 미션 당국자의 건물 등 다양한 중세 시대 건축물이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고요한 해안의 바위 꼭대기에 자리한 성당과 수도원 건물입니다. 이들 건물은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그 아름다움과 고요함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자연 경관: 몽생미셸은 조용한 바다와 주변 해안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만조와 간조 때마다 섬 주변의 풍경은 변화합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대에는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문화적 중요성: 몽생미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프랑스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대표하는 곳으로 간주됩니다. 이곳은 문학, 예술 및 종교적인 역사와 결합된 흥미로운 역사적인 이야기를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몽생미셸은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인 중심, 중세 분위기가 어우러진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을 방문하면 중세 프랑스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그 아름다움과 매력에 감명을 받을 것입니다.



3. 샤르트르 대성당

프랑스 파리 남서쪽 보스 평야의 소도시 샤르트르에 있는 대성당으로 로마네스크 양식을 기초로 하며 1145년 건축되었습니다. 1194년 대화재로 성당 일부가 소실되어 1194년부터 1220년까지 30년 동안 재건축하였습니다. 초기 고딕 양식의 걸작품으로 16세기 첨탑을 제외하고 많은 개조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 샤르트프 성당 >

위 사진에서 보듯 성당 2개의 첨탑이 전혀 다른 모양인데 왼쪽은 고딕 양식의 탑인 신 종루, 오른쪽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탑인 구 종루라고 합니다. 이 성당은 남쪽과 북쪽에 있는 4가지 색깔의 스테인드 글라스인 장미 창이 매우 유명하며, 나폴레옹 등 많은 국왕들이 대관식을 올린 곳으로도 유명한 장소입니다.

  1. 역사적 배경: 샤르트르 대성당은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 초반까지 건설되었습니다. 이 대성당은 중세 프랑스의 종교적 중심지로서 그 역사적 중요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성당은 기독교 신자와 순례객들에게는 중요한 성지 중 하나로 여겨지며, 프랑스의 종교적 유산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2. 건축: 샤르트르 대성당은 아름다운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그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대성당의 두 타워, 특히 북쪽 타워인 “라 벨리엔느”입니다. 이 타워들은 그림과 스컬프처로 장식되어 있으며, 대성당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3. 스테인드 글라스: 샤르트르 대성당은 스테인드 글라스 창의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창들은 다양한 종교적 이야기와 예술적인 장면을 표현하고 있으며, 햇빛이 비추면 다채로운 빛과 그림자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이 스테인드 글라스는 대성당 내부를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 채우며, 예술적 감동을 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4. 종교적 중요성: 샤르트르 대성당은 기독교 신자들에게는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지니며, 그림과 스테인드 글라스를 통해 성경 이야기와 종교적 가르침을 전달합니다. 대성당은 종교적 예술과 건축의 미학을 결합한 뛰어난 예로, 기독교 믿음과 예술을 연결짓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장소입니다.

샤르트르 대성당은 그 아름다움과 종교적 의미로 인해 방문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 고딕 아키텍처, 스테인드 글라스, 그림, 그리고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의미들은 방문자에게 미적으로 풍요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4. 아비뇽 

아비뇽(Avignon)은 프랑스의 남부 지역인 프랑스 뉴벨아키타니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파리에서 남쪽으로 680 킬로미터 떨어진 론 강과 뒤랑스 강의 합류 지점에 위치하며 도시를 둘러싼 성벽, 생베네제 다리 등의 역사적 건축물이 있습니다.  중세 시대 로마 교황청과 프랑스 사이에 세력 다툼이 끊이지 않았으며, 그 뒤 프랑스 국왕은 교황청을 아비뇽으로 옮겨 가톨릭의 중심이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아비뇽에 교황이 살던 시기에는 많은 왕족과 귀족, 학자, 시인, 예술가 등이 모여들어 크게 번영하였습니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아비뇽 역사 지구 >

  1. 역사적 배경: 아비뇽은 고대 시대부터 중세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 사건들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가장 유명한 역사적 사건 중 하나는 14세기에 아비뇽에서 교황청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이를 오가며 교황청을 지휘한 교황들로 인해 아비뇽은 교황 도시로 알려졌습니다.
  2. 아비뇽 교황궁: 아비뇽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 중 하나는 아비뇽 교황궁(Palais des Papes)입니다. 이 교황궁은 중세 시대 교황들의 거주지로 사용되었으며, 그 아름다운 아치형 건물과 교황들의 방, 황실 객실 등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교황궁 내부는 예술과 역사적 가치로 가득한 곳으로, 방문객에게 중세 시대의 분위기를 실감하게 해줍니다.
  3. 아비뇽 다리: 아비뇽에는 아름다운 다리인 “아비뇽 다리(Pont d’Avignon)”도 있습니다. 이 다리는 로마시대에 시작되었지만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로 유명하며, 강 건너편에 위치한 작은 섬인 “산트 베네제섬(Saint-Bénézet Island)”과 함께 아비뇽의 아이코닉한 경치를 만들어냅니다.
  4. 문화와 예술: 아비뇽은 문화와 예술의 중요한 중심지로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곳에서는 음악, 무용,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 행사와 축제가 열리며, 문화 애호가들에게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아비뇽은 역사와 예술,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도시로, 방문객들에게 중세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할 수 있는 훌륭한 장소입니다. 아비뇽의 아치형 건축물과 중세 분위기는 방문자들에게 시간 여행을 느끼게 해주며, 이곳을 방문하면 역사와 예술을 만끽하면서 멋진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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