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시달리다 오랜만에 본 스토리로 돌아왔습니다. 곧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다가오니 관련 이벤트가 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벤트 시작 전에 본 스토리 포스팅 후다닥 해봐야겠습니다.
낡은 우물 끝내고 나면 열리는 해변 별장!
그 첫 번째는 익숙하네요. 길 치우기!
길 치우고 나면 두 갈래로 나누어집니다.
길 위쪽 공간은 잡초제거와 꽃 심기로 마무리됩니다. 길 아래쪽 공간 작업은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데, 한쪽은 석상 부분 치우고 완성하는 것, 별장과 별장 주변 공간을 치우는 것으로 다시 나누어지네요.
석상 부분 작업부터 정리해볼게요.
일단 해변 별장 들어가는 길목을 또 치워봅니다. 웃자란 관목을 제거하면 매디와 할머니의 대화 등장!
별장 쪽 공간 치우는 것과 별장 앞바다 쪽 공간 치우는 것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별장도 별장과 별장 옆쪽 공간 치우는 것으로 분리되어 작업이 등장합니다. 일단 별장 쪽 공간 치우기 작업일정부터 정리하겠습니다.
작업 일정이 좀 복잡하게 등장하긴 합니다. 별장 옆쪽 ‘웃자란 관목 제거’를 하고 나면 별장 앞마당 쪽 작업까지 생겨나는데요. 일단 그 부분은 공간으로 작업일정을 정리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공간별 작업일정으로 보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업일정에 생겼는데 여긴 없다고 오해하지 말아 주세요~)
별장 건물 ‘지붕 고치기’까지 마무리하고 나면, 다시 별장 건물 옆쪽 공간에 작업이 생겨납니다.
매디와 할머니의 대화 등장! 비극적인 사연은 또 뭐람.. 매번 궁금증만 안기고 돌아서는 할머니가 이이 이~~
이제 별장 앞쪽 공간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모래만 치우고 나면 두 가지 작업 일정으로 갈라집니다.
해변 별장은 크게 어려운 아이템도 없고 작업도 많지 않아 빠르게 완료 가능하실 것 같아요. 꽃이 많이 들어가긴 하는데 꽃 같은 경우는 자동 생산인 작약은 공간을 좀 많이 비워두신 후에 자동 생산이 최대한 많이 나올 수 있게 해 두시면 꽃병을 2개만 돌리셔도 금방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오렌지 꽃 같은 경우는 상점에서 판매하는 초록색 나무 상자를 이용하시면 (금화가 들어가긴 하지만) 금방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11월 업데이트 이후에 이제 거미줄에 쌓인 아이템이 아닌 그냥 아이템으로 나와주기때문에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게 됐네요!
일일 작업의 보상인 오렌지 꽃상자나 작약꽃 상자도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제 다음번엔 풀하우스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머지 맨션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