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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 통 열일 마치고 다시 돌아온 꽃 정원!
꽃 심기를 이어받는 또 꽃 심기! 이게 왠 건가요… 화분에 심은 꽃 최종단계인 9 렙의 화분 꽃!!
크윽.. 꽃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꽃들의 향연이네요. 이 꽃 저 꽃 꽃이란 꽃은 다 등장하니, 꽃이라면 치를 떨게 만들어주는군요…
그리고.. 예고드립니다! 처음 등장한 대걸레 뒤로 캐비닛이 열심히 일하여야 한다는 슬픈 소식.
캐비닛으로도 모자라서 상점에서 판매하는 빨간색 나무 상자 질러대다가.. 상자 가격이 삼백 원을 돌파하였도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상자는 가격이 조금씩 오르지만 처음의 가격으론 돌아가지 않나 봐요.. 고점이 고정될지는 미지수.. 확인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무섭고 비싸서.. 살 수가 없는..)
몇 개 하지 않았지만 시간은 오히려 도구 통 도구들보다 더 걸린..
쓰레받기와 대걸레의 압박, 그리고 화분 꽃 9 레벨을 위해 달려야 하는 꽃 정원 2번째 일정이었습니다.
쉬운 순으로 작업을 하더라도 막히는 부분은 매한가지! ㅎ-ㅎ
모두 즐거운 머지 맨션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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