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름을 가진 생선, 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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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동해의 주력상품이었던 명태는 해수온도의 상승으로 갈수록 어획량이 줄고 있다. 생태, 동태, 북어, 코다리, 황태 이 모든 이름은 명태를 가르키는 말이다. 얼리지 않은 명태는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반쯤 말린 것은 코다리, 완전히 말린 것은 북어,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해서 말린 것이 황태다.

생태는 몸에 비늘이 완전하게 있는것이 상품이며, 지느러미와 몸통이 이어지는 부분에 선홍빛이 도는 것이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이라 신선하다. 또한 눈이 투명하며 몸통을 잡아 들어올렸을 때 휘지 않는 것이 싱싱한 것이다. 명태를 그물로 잡았는지 낚시로 잡았는지에 따라서도 신선도에 차이가 나는데, 낚시로 잡은 것이 그물로 잡은 것보다 신선도 높다.

한류성 물고기인 명태는 수온이 1~10도인 차가운 바다에서 사는데, 우리나라의 주요 어장은 속초, 거진, 묵호, 삼척, 동해, 고성, 방어진 등이다. 한때 동해의 주력 상품이었으나 최근에는 해수온도의 상승으로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 일본, 미국, 러시아 등지에서 수이 명태가 들어오고 있다.

국내산 명태는 지느러미 쪽의 파상무늬가 선명한게 특징이다. 등 쪽은 연한 갈색이며 폭이 좁은 파상무늬가 있다. 배 쪽은 희고 지느러미는 검은 빛을 띠며, 대부분 냉장상태로 유통된다. 반면에 수인산은 지느러미 쪽의 파상무늬가 희미하고 등쪽은 갈색 또는 황갈색을 띤다. 대체로 냉동상태로 수입되어 유통된다는 점도 차이점이므로 구입 시 참고하면 좋다.

■ 신선한 수산물 고르는 요령

생선을 구입할 때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신선도의 기준은 생선의 눈이다. 눈이 뚜렷하고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르는게 요령이다. 내장이 들어 있는 배 부분이 탄력이 있고 눌렀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든다면 신선한 것이다. 배 부분이 물컹해지기 시작했다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아가미가 선명한 선홍색을 띠고 있는 게 신선한 것이다. 비늘이 제대로 붙어 있고 몸 전체에서 윤기가 나는것이나 비릿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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