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ge Mansion:머지맨션] 할머니의 저금통(현질 아이템)

할머니의 저금통!

 

꿀 채집 이벤트와 함께 등장했었는데요.

 

업데이트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현질도구인 것 같은데.. 클릭해서 보게 만들어서 뭔가 계속 유지되는 게임 아이템인가 싶었는데요. 이래저래 궁금함이 계속해서 커지는 바람에.. 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회했다지요. 

저 같은 사람이 없으시길 바라며!! 후회의 포스팅을 남깁니다.

할머니의 저금통, 어딘가 쓸모가 있을 것 같다는.. 매디의 말에 낚였네요 ㅠ_ㅠ

저금통의 작동 방식은 작업을 완료하면 30포인트씩 저금을 합니다. 작업은 일일작업, 일반 작업, 이벤트 작업 모두 다 어느 것이든 완료하면 됩니다.

중간에 열어도 삼만원, 다 채우고 열어도 삼만원이 들어갑니다.

 

일단 다 채우게 되면 타이머가 발생합니다. 저 타이머 시간이 오버되면 아마 사라지게 설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저 타이머가 생기고 급 궁금증이 생겨 결국 지르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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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게 되면 타이머 시간만큼 다시 저축해서 에너지를 찾을 수 있는지, 아니면 1회성으로 사라지는지.. 궁금해지더군요.

 

그래서 오픈했더니!!!

따란~! 저러고 저금통은 사라집니다!!!!!

 

에너지를 획득하고, 저금통은 사라졌다는 슬픈 이야기...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매우 유용한 아이템으로 사용됐을지 몰라도..

당장 천오백 개를 사용할 만큼.. 뭐 할게 없는데에에에에유~~~~~물론 작업을 완료할 수 있긴 하지만..천오백개를 일반 작업에 쓰자니 왠지 아까운걸요 흑흑.. 

그리고 천오백 개를 사용 못하게 되면 황금열쇠로 받을 수 있는 매일 1회 에너지 충전은 날아간다는 사실..

아, 그리고 어떤 조건인지 모르겠는데, 할머니의 저금통이 열리는 경우와 안 열리는 경우로 나뉘고, 열리더라도 3만 원짜리 1500개 에너지 얻을 수 있는 저금통인 경우가 있고, 1만 5천 원짜리 800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저금통인 경우로 나뉩니다. 만오천 원짜리가 에너지도 더 이득이네요 ㅠ_ㅠ 저도 만오천 원짜리로 열렸다면 좋았을 텐데.. 내 삼만 원...

역시 궁금한 건 일단 참고 봐야 하나 봐요. ㅋㅋ

크윽. ㅠ_ㅠ 내일 오픈되는 부활절 달걀 모아놓은 듯한 바구니 모양의 이벤트가 부디 이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이벤트이길 바라면서.. 저 같은 분 없길 바라며 할머니의 저금통 포스팅을 마칩니다!

 

* 추가!

23. 5월 16일 업데이트에서 할머니의 저금통 또 등장! 이번엔 보석 저금통입니다. 

보석 저금통도 있네요!

 

현질의 정도에 따라 가격대가 다른 것이 등장하는 것인지, 레벨에 따라 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현질을 하지 않는 부계정은 매번 싼 가격대의 현질템이 뜨고 본계정은 가격대가 있는 현질템이 뜨네요.

6,600원은 600개, 29,000원은 1650개로 뜨네요. 역시나 싼 가격대가 더 이득이네요. 뭐야아...-_-...

 

그럼 오늘도 즐거운 머지맨션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