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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유산 - 이탈리아] 베네치아,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운하의 도시

Sojipapa 2025.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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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네치아~, 아름다운 운하를 가진 도시로 배를 타거나 많이 걸어야 하는 도시입니다. 시내에서 자동차를 타는것이 금지되어 있거든요. 대신 대도시에 즐비한 버스, 택시 등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수상택시와 곤돌라등 수로를 오가는 교통수단들이 있습니다.  

베네치아는 위의 모습처럼 물위에 세워진 수상도시입니다. 100개이상의 섬들이 400개 이상의 다리들로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낭만이 가득한 도시로 인식되죠. 도시의 건물들의 모습들이 개성이 가득차고 물위의 배들조차 한폭의 그림이 되는 도시입니다.

베네치아에는 산마르코 대성당과 광장이 매우 유명합니다. 위 사진에 우뚝 솟아있는 탑이 있는곳에 광장이 있습니다. 비잔티움 건축과 로마네스크 건축이 융합되어 있으며 나폴레옹 1세는 유럽에서 가장 우아한 응접실이라는 말을 한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 곳에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많은데 비둘기의 배설물의 산성 물질이 대리석 조각상이나 건물에 많은 해를 끼친다고 합니다.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다가 걸리면 벌금을 물리기도 하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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